2024-04월(117호)
올해부터는 보수교육이 온라인 혹은 화상교육 대신 모두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병원중환자간호사회에서 진행할 예정인 보수교육은 총 3회로 주제와 장소는 아래 표와 같다. 중환자의 최신 특수치료와 간호는 4월 교육예정인데 올해도 전국의 많은 중환자 간호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접수가 시작된 후 3일만에 마감되었고 더 많은 간호사를 수용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심전도와 핵심간호 사정에 대한 교육이 계획되어 있으니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다음 기회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교육 접수는 홈페이지 참고하여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병원 중환자간호사회(회장 김정연)는 3월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The Next step for the New era of critical care Nursing’을 주제로 2024년 제35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87개 병원의 367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하여 병원중환자간호사회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전남대학교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책임간호사입니다. 흔히들 중환자실 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엄청 힘들겠다~엄청 바쁘겠다~ 으아~ 정말 근무하기 싫겠다~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오랫동안 병원에서 근무한 저조차도 지난해 중환자실로 부서 이동 전까진 여러분들처럼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서 이동한 내과계중환자실에 근무하게 되면서 이곳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한번 중환자실에 근무하게 되면 왜 다른 부서로 이동을 꺼리게 되는지 그 놀라운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Society of critical care medicine(SCCM) critical care congress에 참석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계중환자실 변가빈 간호사입니다. 미국 피닉스 주에서 열린 critical care congress는 있는 동안 흐린 날씨가 지속되었지만 저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있었던 감동적인 스토리를 모집합니다. 중환자, 보호자, 의료인, 동료 등 중환…